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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Lee photo_2014 봄

이철주 교수는 2002년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2004년 여름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일주학술문화재단 해외유학 장학생으로서 2004년 가을 미국 위스컨신 매디슨 대학교 저널리즘 & 매스 커뮤니케이션 박사 과정 (School of Journalism & Mass Communication at the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에 입학하였고, 한국고등교육재단 해외유학 장학생으로서 2005년 가을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아넨버그 스쿨 (Annenberg School for Communication at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로 옮겨 2009년 여름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위 취득 후 2009년 8월부터 2012년 6월까지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커뮤니케이션 학과 (School of Communication at the Ohio State University-Columbus)에서 교수 (Assistant Professor)로 근무했으며, 2012년 7월부터 2014년 8월까지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커뮤니케이션 학과 (Department of Communication at the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 교수 (Assistant Professor)로 봉직했다. 2014년 9월에 서울대학교 차세대우수학자로서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 교수 (Assistant Professor)로 부임했다.

이철주 교수의 연구 분야는 헬스커뮤니케이션 (health communication), 소셜 마케팅 (social marketing), 과학커뮤니케이션 (science communication), 환경커뮤니케이션 (environmental communication), 그리고 사회연결망 (social network) 및 공동체 (community) 등이다. 가장 최근에는 국내외 컴퓨터과학자들, 공중보건학자들, 그리고 커뮤니케이션학자들과 연구자 그룹 ComACE (Computational Approaches to Communication sciEnce)를 구성하고 컴퓨터 연산 연구 방법들 (computational social sciences)을 커뮤니케이션 과학 연구에 적용한 다수의 연구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이철주 교수는 커뮤니케이션 행동과 사회적 환경이 상호작용하여 다양한 건강 관련 행동들과 육체 및 정신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하여 왔고, 최근에는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미디어와 사회적 네트워크를 어떻게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를 연구하고 있다. 이철주 교수는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명실공히 최고의 학술지들로 인정받고 있는 Journal of Communication, Communication Research에 총 10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그중 5편에 단독 혹은 주저자로 참여했다. 또한 이철주 교수는 Association for Education in Journalism and Mass Communication, D.C. Health COMM Conference, Korean American Communication Association 등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학회에서 Top Paper Award, Honorable Presentation Award, Outstanding Student Research Award를 수상했다. 현재까지 (2024년 3월) 총 63편의 논문들 (SSCI or SCIE 52편, 국내학술지 11편)을 학술지에 게재하였고 8편의 북챕터 (영문 4편, 국문 4편)를 출판하였다(2024년 3월 13일 기준, Google Scholar Citations: 3312, h-index: 28, i10-index: 38).

이철주 교수는 연구자로서뿐만 아니라 교육자로서의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2009년 가을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교육을 시작한 이후, 이철주 교수의 수업은 학생들로부터 늘 좋은 평가를 받아왔고, 특히 2011년에는 동 대학교 커뮤니케이션 학과 대학원생들이 투표로 선정하는 “올해의 교수상 (Faculty Member of the Year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15년 동안 (2009-2023) 이철주 교수는 2명의 박사 제자들 (건국대 교수 1명, Universidad Diego Portales [칠레] 교수 1명)과 18명의 석사 제자들 (유학 6명, 국내 박사 과정 1명, 기자 2명, 국내 IT 기업 1명, 외국계 컨설팅 기업 2명, 헬스케어 산업 2명, 문화예술산업 1명 등)을 배출했다. 현재 (2024년 3월) 4명의 박사과정 학생들과 9명의 석사과정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이철주 교수는 2011년 언론정보학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지 중 하나인 Communication Research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되어 현재까지 봉사하고 있다. 2014년에는 언론정보학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지 중 하나인 Journal of Communication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고, Health Communication의 편집위원으로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Annals of the International Communication Association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했고, 2017년에는 Journalism & Mass Communication Quarterly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2018년에는 Communication Studies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되었다. 2020년 4월에는 Nursing & Health Sciences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2020년 7월에는 International Journal of Communication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되었다. 2021년 8월에는 Communication Methods and Measures와 Asian Journal of Communication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되었다. 2022년 1월에는 Communication Monographs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2022년 2월에는 Journal of Health Communication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되었다. 특히 이철주 교수는 2018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Journal of Communication의 부편집위원장 (Associate Editor)으로 봉사했다. 2020년 6월에는 “Speaking across Communication Subfields”라는 주제의 Journal of Communication의 특집호 (special issue)를 편집 (Guest Editor)했다. 2022년 9월부터는 Journal of Communication의 공동편집위원장 (Co-Editor-in-Chief)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 서울대학교 부임 후 이철주 교수는 다양한 학과 및 교내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예를 들어, 2016년 3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학부 주임 역할을 담당했고, 2018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대학원 주임 역할을 담당했다. 2022년 1월부터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BK 21 FOUR “자유롭고 책임있는 AI미디어 교육연구사업단” 단장을 맡고 있으며, 2022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학과장으로서 봉사했다. 2016년 1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겸무연구원으로 활동했고, 2016년 3월부터 현재까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겸무연구원 및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4월부터 6월까지 서울대학교 글로벌 사회공헌단 홍보기획부장 역할을 수행했다. 2019년 3월부터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 3월부터는 서울대학교 AI연구원 겸무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2024년 4월부터 원자력미래기술정책연구소 겸무연구원으로 봉사하고 있다.

그리고 이철주 교수는 다양한 국내 학회 및 학계 봉사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다. 예를 들어, 2016년 11월부터 2020년 2월까지 국내 학술지 “언론정보연구” 편집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20년 3월부터 2022년 8월까지 동저널의 편집위원장으로서 봉사했다. 2020년 1월부터 국내 학술지 “조사연구”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2020년 10월부터 2021년 8월까지 국내 학술지 “한국언론학보” 편집위원으로서 활동했다.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국내 학술지 “Asian Communication Research” 편집위원으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2017년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의 전기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17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동학회 총무이사로서 봉사했다. 2020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동학회 학술 이사를 맡았으며, 2021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동학회 총무 이사로서 봉사했다. 2023년 1월부터는 동학회 연구이사로서 봉사하고 있고, 2023년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의 전기학술대회 조직위원장으로서 활동했다. 더불어, 2023년 4월부터 한국언론학회 편집이사로 봉사하고 있다.

이외에 이철주 교수는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경험한 이후 한국 공중보건 관련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 활동에도 관여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17년 2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질병관리청 결핵전문위원, 2017년 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질병관리청 전문가 소통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고, 2018년 1월부터 질병관리청 질병예방서비스위원으로서 봉사하고 있으며, 2021년 2월부터는 질병관리청 후천성면역결핍증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1년 8월부터는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건강정보분과 위원 그리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 환자안전 전문가 자문단 위원으로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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